제목   식품첨가물 사용 규제 강화 작성일시   2009-06-08 11:36:52
식품첨가물 사용 규제 강화

식약청, 개정안 입안예고 … 소비자안전·국제기준 맞게


식품첨가물 규제가 강화된다.

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, 국제기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‘식품첨가물의 기준과 규격’을 일부 개정하는 안을 입안예고했다.

개정안에 따르면 살균 목적으로 사용하는 첨가물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은 앞으로 사용할 수 없다. 지난해 크게 문제됐던 멜라민과 유사한 물질인 시아뉼산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.

채소와 과일 등 식물 살균용으로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대신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이산화염소·과산화수소·자몽 종자 추출물·키토산 등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.

콘색소와 누리장나무색소·땅콩색소 등 3개 품목도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.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탈크의 순도시험에 석면 규격도 포함하기로 했다. 또 지금까지 사용규제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던 수소는 식용유지류를 만들 때 단단하게 굳히는 목적 말고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.

식약청은 5월15일까지인 입안예고기간 동안 식품위생심의위원회와 세계무역기구(WTO) 등을 통해 국내외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정 취소 대상 첨가물은 사용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. 식약청 식품첨가물과 ☎02-380-1687~9.

농민신문 경제 [최종편집 : 2009/04/13] - 윤덕한 기자